우리대학은 지난 8월 30일 대면 개강을 한 후, 벌써 3주차를 맞이하였다.

 

코로나19 확잔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배움을 향한 우리대학 학생들의 의지와, 이를 돕고자하는 총장님과 교직원들의 노력은 순항중이다.

 

우리대학 선생님들은 개강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좇고 있다.

 

카드키 체크를 통한 동선의 파악, 본관과 도서관, 기숙사, 식당 입장시의 발열체크와 손소독은 기본이고,.

꾸준히 학생들의 위생상태를 점검하여,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아침에는 우리대학 정용덕 총장님이 직접 학생들을 마중하셨다.

 

많은 학생들이 9시 1교시 수업을 위해 강의실이 있는 본관으로 향할 때, 총장님은 직접 1층 로비에 나와

학생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당부하셨다.

 

학생들은 총장님이 직접 마중을 해 주시니 잠깐 놀라는 기색을 보였으나,

이내 반갑게 인사하며, 총장님의 응원과 격려를 받고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에 임했다.

 

 

 

우리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교육기관이 대면수업을 꺼리고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의 학습결손에 대한 우려와, 1인1실 기숙사와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강의실 배치 등

우리대학이 가진 장점을 최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전면적으로 결정한 2021학년도 2학기 대면수업이다.

 

학생들의 백신 접종 속도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과 동시에 우리대학 선생님들의 노력이 잘 이어지고 있어, 벌써 개강 3주차를 맞이하였다.

 

대규모 강의의 경우,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강의가 철저한 거리두기와 강의실환경 관리 등을 통해 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금강대학교에서의 생활을 충분히 만끽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