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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숙희, 지역인재추천채용시험 최종 합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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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08/05/16 | 조회수 7332 |
권숙희, 지역인재추천채용시험 최종 합격
-6.2대 1의 경쟁 뚫고 최종 합격
-2006년 김성희에 이에 2번째 개가
우리 대학교 권숙희(통상통역영어전공, 4학년)가 올해 4회째 시행된 중앙인사위원회 지역인재추천채용 6급 공무원 1, 2차 시험 및 3차 심층면접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 이로써 금강대학교는 제2회(2006년) 김성희(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국 국제문화협력과 근무)의 합격 이어 제4회(2008년)에 두번째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다.
중앙인사위원회 ‘지역인재추천채용제’는 각 지역의 우수한 인재에게 공직진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05년 처음 도입한 제도로 학교성적 상위 5% 이내, 토익 775점 이상인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만이 응시할 수 있다.
올해 4회째인 이번 채용에서는 전국 114개 대학에서 308명이 추천되어 추천자 기준으로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1차 서류전형 후 2차 공직적격성평가(PSAT) 시험과 3차 심층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 5월 16일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는 행정직과 기술직으로 나누어 각각 25명씩 선발됐으며, 지역별로 인재를 고루 선발한다는 제도 취지에 따라 특정 광역지자체 소재 대학 출신비율이 행정 2명, 기술 2명 등 4명을 넘지 않도록 했다. 지역별 최종 합격인원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경기, 경북, 경남이 각각 4명, 인천, 대구, 강원, 충남, 전북이 각각 3명, 충북, 전남, 제주가 각각 2명, 울산 1명이다.
선발된 견습직원은 내년 2월부터 4주의 기본교육과 3주의 중앙부처 순환근무를 실시한 다음, 4월경에 각 부처에 배정되어 견습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견습기간 중에는 6급 1호봉 수준의 급여를 받게 되며, 3년 동안 견습근무를 실시한 후 근무성적 및 업무추진능력 등에 대한 임용심사를 거쳐 6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권숙희 양은 “혼자서라면 한참 돌아가야 할 길도 많은 분들 덕분에 헤매지 않고 잘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선배들이 잘 닦아놓은 길이 있었기에 큰 어려움 없이 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고, 노력도 많이 했지만 운도 따라주어 이렇게 마지막 관문까지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다. 김성희(2006년 합격자), 김하늬(2007년 2차 합격자) 두 선배분들을 비롯해 교수님, 교직원 선생님 등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지식경제부에서 일하고 싶은 것이 현재 희망이다. 향후 남은 대학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에 충실할 것이며, 바라던 바를 이루어내기까지 이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 것임을 준비 기간을 통해 깨달았다. 앞으로도 학교를 대표하는 한사람으로서 자랑스런 금강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강웹진] 심영자 기자 shim@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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