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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혁 총장 충남도청 이전 추진위원장 선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5/09/21 조회수 10476

 

   우리대학 김유혁 총장이 충남도청 이전 작업을 주도할 추진위원회 민간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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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이전 추진위 출범

이전 예정지 선정작업 공식 재개선언


<충청투데이 2005-09-21>

박신용 기자 psy011@cctoday.co.kr

충남도청이전 예정지 선정을 위한 첫 단추가 20일 꿰어졌다.


충남도는 이날 도청 이전작업을 주도할 추진위원회 발족과 함께 추진위 현판식을 갖고 도청이전 작업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또 16개 시ㆍ군의 도청이전 과열 유치 경쟁을 예방하고, 부동산 투기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시ㆍ군 동의 협정식 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도 행정부지사와 금강대 김유혁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당연직 5명과 위촉위원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후보지 입지기준과 예정지 평가기준을 결정하고 부동산투기 방지대책 등을 수립하게 된다.


추진위는 위원 위촉식에 이어 1차 본회의를 갖고 추진위 운영체계, 충남발전연구원의 도청이전 후보지 선정 및 향후 추진계획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부동산 투기 및 난개발 방지대책 등을 협의했다.


도는 추진위원회 발족과 함께 조만간 도청 이전과 관련한 실무를 담당하게 될 추진지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도는 또 도청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6개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과 함께 경쟁적인 유치활동 자제와 도청이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정서도 체결했다.


그러나 이날 4명은 불참 또는 지역 행사 등을 이유로 자리를 비워 동의협정서에 서명하지 못했다.


심 지사는 "도청 이전은 1989년부터 추진했는데 IMF와 신행정수도 입지 문제 때문에 지금까지 미뤄져 왔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연내에 이전 예정지역을 선정하고자 하니 각 시·군에서도 과열 유치활동을 자제하고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20일 도의회가 `도청이전 추진 조례 를 제정·공포하고, 8월 29일 도청이전추진위원회 위원을 확정했으며, 9월 말~10월 충남발전연구원이 내놓은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한편 향후 절차는 오는 11월 주민공청회를 거쳐 12월경 70명의 평가단이 이전 예정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합리적 절차ㆍ평가 따라 결정”

김유혁 추진위원장

<대전일보 2005-09-21>

<김준호 기자>kjunho@dinz.net



“충남도청 이전은 각 시·군이 힘을 겨뤄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 절차에 의한 ‘선택’의 결과가 될 것입니다.”

김유혁 충남도청이전추진위원장(73·금강대 총장)은 “다른 지역의 경우 눈에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옮기다보니 주민간 갈등을 겪고 있고 또 너무 많은 의견수렴으로 이전사업이 제대로 진행이 안되고 있다”며 “이런 시행착오를 극복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합리적인 평가에 의한 결정 등 도청이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은 애향심을 승화시킨 애도심 차원에서 추진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도청을 유치하지 못한 지역은 주요기관의 배치 등을 통해 충족감을 주는 방안과 도청을 기점으로 도가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 등 편의성이 좋은 지 등이 주요 원칙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전지역 결정 시한이 촉박해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공청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일선 시·군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위원회 차원에서 투기방지대책 등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금강대학교 총장으로 재직중인 김유혁 위원장은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도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단국대 연구담당 부총장,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장, 전국환경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金俊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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