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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지역축제 감초’ 톡톡 <중도일보 2005-08-1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5/08/11 조회수 9613

대학생 ‘지역축제 감초’ 톡톡


통역. 기획. 자원봉사 등 숨은공신 자임
배재대 관광이벤트 연구회, 금강대 통역학과 학생들



“보령 머드축제, 금산 인삼축제, 서산마늘축제… 지역축제 저희들이 참여 합니다.”
대전·충남 대학생들이 지역 축제의 숨은 일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외국인 통역은 물론 축제의 기획과 진행, 평가조사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활동이 돋보이고 있다.

배재대 관광이벤트연구회(EVENTIST· 회장 이정훈) 학생들은 지난 96년부터 10년째 해마다 지역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태안 6쪽마늘요리축제,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 축제 등 굵직한 지역 축제 참여를 위해 학생들은 한달전부터 축제의 전문 지식을 공부한다. 특히 축제 참여뿐 아니라 평가 조사를 실시해 축제를 진단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등 학술적인 역할까지 도맡고 있어 지역 축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감초역할을 하고 있다. 이벤트 연구회 남길현(관광이벤트 경영4)군은 “지역축제에 여러 차례 참여하면서 지역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단할 수 있다는데 매력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금강대 통역과 학생들은 이번 보령 머드축제에서 통역도우미로 참가해 감초역할을 해냈다. 금강대 통상·행정학부 최진리양과 주세영 양은 머드축제에서 통역을 담당했다.  많은 외국인 참여로 성공적 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보령 머드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축제기간 내내 외국인들의 통역과 관광 안내, 보령머드 축제 소개 등의 역할을 맡았다.

최진리 양은 “보령 머드축제에 조금이나마 기여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더욱 열심히 외국어를 연마해 큰 행사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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