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 봉행

지난 22일 우리학교 국제선원 대불보전에서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우리학교 신거성 스님, 윤원해 스님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우리학교 불교학생회인 금불회 회원 및 금강대학교 재학생, 지역 신도들이 참여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리고 세상의 화합과 평화를 빌었다.

우리학교 신동호 총장직무대행은 “오늘 점등식은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서로에게 따뜻한 빛을 전달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우리 금강대학교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세상에 더 큰 빛을 비추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종정 도용 스님은 “한 생각 청정하면 온 세계가 밝아지니,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밝히면 인류의 마음에도 평화가 성취되리라."란 법어를 내리며

지극 정성으로 봉축의 불을 밝힐 것을 주문했다.

우리학교 캠퍼스를 화려하게 장식한 봉축연등은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까지 학교를 밝힐 예정이며,

27일 부처님 오신 날에는 우리학교 국제선원 대불보전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