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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학부

불교문화학부는 불교의 깊은 철학과 그 예술적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핵심 학부로서, 불교정신에 기초한 창의적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본 학부는 불교예술학과를 중심으로 불교미술전공과 불교음악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한다. '불교문화'는 인간 내면의 평화와 조화, 공존의 가치를 예술을 통해 실현하는 과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통문화의 현대적 해석 능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께 기르게 된다.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는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불교예술 분야의 전문성과 실천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 졸업생들은 박물관·미술관, 예술단체, 문화콘텐츠 제작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융·복합적 전문가로 성장하여, 전통문화의 계승과 불교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다.
불교예술학과(불교미술전공)
교육목표
불교미술전공은 불교의 철학과 정신을 바탕으로 한 전통 미술을 계승·발전시키는 동시에, 현대 사회와 예술환경에 부응하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예술적 완성도와 더불어 수행적 가치를 중시하는 전문 미술인을 배출하여, 불교미술의 전통문화 보존과 불교문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선도하고자 한다.
전공소개
본 전공은 불교미술을 자비와 깨달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행적 예술로 이해한다. 학생들은 전통 불교미술의 기법과 형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대의 흐름과 문화적 변화를 반영한 창의적 표현을 탐구한다. 실기와 이론을 통합한 균형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불교문화에 대한 학문적 깊이를 함께 키우며, 불교미술의 정체성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역량을 함양한다.
학습성과
학생들은 전통 불교미술의 주요 기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작품 속에 내재된 철학적 의미와 상징체계를 이해하여 예술성과 정신성을 조화롭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획, 문화재 감식, 작품 분석 등 실무 능력도 갖추어, 문화예술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졸업생은 창작자이자 연구자로서 불교미술의 보존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
취업 및 진로
졸업생들은 불교미술 작가, 박물관 및 미술관 학예사, 전시 기획자, 예술 교육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다. 전통문화와 불교미술의 현대적 계승과 확산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로서 사회 각계에서 활약할 수 있다.
불교예술학과(불교음악전공)
교육목표
불교음악전공은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전통 의식음악의 수행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악은 단순한 예술의 수단이 아니라, 불교의 가르침과 수행을 실현하는 중요한 매체이다. 이에 본 전공은 범패·염불 등 전통 불교의식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기 역량을 바탕으로, 내면의 수양과 공동체적 조화를 실현할 수 있는 음악인을 길러낸다. 또한 시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명상음악·예술치유 등 현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음악적 표현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전공소개
불교문화의 핵심 영역 중 하나인 의식음악의 계승과 현대적 재해석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범패, 염불, 작법 등의 전통 불교음악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습하며, 이를 바탕으로 불교적 가치와 미학을 음악적으로 구현하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또한 전통음악뿐 아니라 명상음악, 수행음악, 치유음악 등 다양한 영역의 탐구를 통해 불교음악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음악에 대한 기술적 이해뿐 아니라, 불교적 수행정신과 인문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조화롭고 통합적인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지향한다.
학습성과
학생들은 불교음악의 장르별 특성과 형식, 수행적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음악적으로 해석하고 재창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른다. 범패와 염불의 발성법, 명상음악 작곡과 편곡 기법, 공연 연출 및 음향기술에 대한 실무적 역량을 갖추며,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획과 예술치유 프로그램에서도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실천적 감수성을 함양한다.
취업 및 진로
졸업생들은 불교 관련 문화예술단체, 명상센터, 종교방송국, 공연기획사, 음악교육기관 등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불교공연 및 콘텐츠 기획자, 명상음악 작곡가, 예술치유 전문가, 불교문화 강사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특히 불교문화의 현대적 해석과 세계화에 기여하는 음악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