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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중·일 3국 공동 불교학술대회 개최
작성자 이영재 작성일 14/06/12 조회수 2594

우리대학(총장 정병조) 불교문화연구소는 오는 6월 21일(토)~22일(일) 2일간 한국의 금강대, 일본의 동양대, 중국의 인민대 3국이 일본 동양대학에 모여 ‘동아시아 불교에 있어서의 대립·논쟁과 그 의의’라는 주제로 3국 공동 불교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대학과 동양대, 인민대는 2012년 6월 금강대에서 제1회 학술대회, 2013년 6월 중국 인민대에서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번 제3회 학술대회의 기조 강연은 중국 인민대학 양혜림 부총장의 ‘아베 마사오(阿部正雄)의 종교 대화 이론에 대하여’이며, 우리대학 정병조 총장과 동양대 다케무라 마키오 총장은 축사를 한다. 또한 3국 대학 총장은 이러한 학술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시대의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담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술대회 주요 내용으로 한국 측에서는 금강대 한지연 HK교수가 ‘서역에서 소승교단과 대승교단은 대립했는가’, 하야시 카나 HK교수가 ‘아미타신앙과 미륵신앙의 대립’, 장규언 HK연구교수가 ‘中觀과 唯識의 관계에 대한 圓測 인식의 특징’을 발표하며, 일반연구원 최연식(동국대 교수)가 논평자로, 최은영 HK교수는 사회자로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는 인민대학 쉬엔팡(宣方)교수가 ‘인순과 여징의 󰡔아비담심론󰡕 의견에 대한 검토’, 장원량(張文良)교수가 ‘澄觀의 慧苑 批判과 華嚴宗 祖統說’, 장펑레이(張風雷)교수가 ‘“但中”과 “圆中”을 발표하며, 장쉬에송(張雪松) 교수와 陳繼東(靑山大學 교수)가 논평으로 참여한다.

일본 측에서는 요시무라 마코토 (吉村誠 駒澤大学教授)‘중국 화엄사상에 있어서의 유식사상의 해석’, 마쓰모리 히데유키 (松森秀幸 創価大学助教)‘당대 천태종에 있어서의 頓漸을 둘러싼 논쟁’ 나카무라 레이타 (中村玲太 東洋大学大学院)‘겐이(顯意)의 원효 비판에 보는 일중 정토교의 상위’ 사토 아츠시 (佐藤厚 東洋大学講師)‘이노우에 엔료(井上円了)의 기독교 비판-근대 일본의 불교・기독교의 논쟁에 있어서의 위치 부여-’를 발표하고, 기쓰카와 토모아키 (橘川智昭 東洋大学講師), 호시노 세이지 (星野靖二 国学院大学准教授), 가케하시 노부아키 (梯信暁 大阪大谷大学教授), 마부치 마사야 (馬淵昌也 学習院大学教授), 간노 히로시(菅野博史)가 논평자로 참석하여 열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성과물은 2015년 5월 우리대학 불교문화연구소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될 예정이며, 제4회 한‧중‧일 공동 불교학술대회는 우리대학에서 2015년 6월 19~20일에 ‘동아시아 불교에 있어서 대승기신론관’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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